[미디어펜=성동규 기자]금강주택은 31일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전경./사진=금강주택 제공
청약일정은 이날 1순위, 내달 1일 2순위가 진행된다. 같은 달 7일 당첨자 발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 순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7월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화성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는 개관 당일인 지난 27일부터 주말까지 3일 동안 1만3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청약 관련 상담을 적극적으로 받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경쟁력 등으로 인한 높은 미래가치에 수요자들의 기대감과 만족도가 높았다.
견본주택 방문객 정 모 씨(38세)는 "가장 중요한 가격 측면에서도 분양가 상한제로 주변 대비 저렴하고, 앞으로는 시세와 키 맞추기를 통한 가격 상승도 기대돼 청약에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공원, 학교 등이 모두 갖춰진 쾌적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는 점에서도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과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평면설계에도 만족도가 높았다.
상담석 주변에서 만난 방문객 김 모 씨(36세)는 "곧 학교에 들어갈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주변에 유치원, 초·중·고교가 모두 계획돼 있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왕배산3호공원과 신리천수변공원 등 아이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대규모 공원이 가까운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 상담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57-2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0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6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별 가구 수는 ▲74㎡ 133가구 ▲84㎡A 218가구 ▲84㎡B 311가구다.
[미디어펜=성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