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아웃사이더, 쇼타임 합병 통한 새로운 도약

2015-08-06 14:53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미디어펜=황국 기자] 국가대표 속사포 래퍼로 인기몰이 중인 아웃사이더가 국내 최대의 코미디 전문기업 쇼타임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싸커뮤니케이션은 래퍼 아웃사이더와 타이미, R&B 보컬리스트 콴, 비트박서 투탁 등이 소속된 힙합 전문 음반 매니지먼트사로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프로듀서팀 CLASS’S 등 대중예술분야와 순수예술분야의 콜라보레이션 에이전시로 다양한 문화의 만남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성장 토크쇼 ‘아파쇼’와 청소년들을 위한 토크&뮤직 콘서트 ‘스쿨어택’ 등의 교육 콘텐츠 능력은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노우진, 송준근, 오나미, 안소미 등 30여명의 연기자가 소속된 쇼타임엔터테인먼트는 ‘쇼타임 코미디홀’와 ‘쇼타임 옹알스’ 전용관을 운영 중인 국내 최대의 예능 엔터테인먼트사다.
 
최근 KCCTM(한중문화관광미디어총연합회) KBNSTAR와 체결한 MOU를 통해 중국 베이징 국가음악산업기지내에 베이징 합작지사 설립 및 코미디 프로그램 제작, 한국 예능인의 중국 진출 등을 진행 중이다.
 
이번 두 회사의 합병은 다양한 분야에서 탄력을 받으며 연예계 전반에 걸쳐 높은 시너지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컨텐츠 시너지 통해 연기자와 뮤지션,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확장된 사업 영역을 확보함은 물론 기존 사업 영역 외에도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제작에 적극적인 투자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전망이다.
 
아싸커뮤니케이션의 대표 아웃사이더는 "두 회사의 합병으로 서로 부족했던 부분이 보완되고, 양 사의 네트워크 및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보다 빠른 성장을 이룩할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이아 "이번 합병을 계기로 음반 제작 및 힙합 전문 매니지먼트사에서 방송인 매니지먼트 등 다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명실상부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으로 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쇼타임엔터테인먼트의 조기현 대표는 "양 사의 합병이 소속 아티스트들을 비롯한 모든 스탭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 이번 합병을 통해 연예계 전 영역에 걸쳐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고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