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희연 기자]조경태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하구을·5선)은 1일 "세계 첨단전략산업의 주도권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이 존재감을 나타내기 위해선 독보적인 산업 기술력 보유가 필수"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첨단전략산업, 어떻게 갈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미디어펜 창간 12주년 포럼'에 참석해 "'미디어펜 창간 12주년 기념 포럼'이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오늘날 세계 경제 동향을 살펴보면 첨단전략산업의 주도권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고, 특히 미국과 중국은 미래 첨단 기술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무역, 경제 등 각종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첨단전략산업, 어떻게 갈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미디어펜 창간 12주년 포럼'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분명한 존재감을 나타내기 위해서 독보적인 산업 기술력 보유가 필수적"이라며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에서도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와 같은 4대 국가첨단산업을 선정하는 등 적극 추진 중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끝으로 "그런 의미에서 올해 미디어펜의 창간 12주년을 맞아 개최된 첨단 산업 포럼은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오늘 포럼을 계기로 대한민국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세계 강국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훌륭한 고견들이 많이 논의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아래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축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입니다.
먼저 '첨단전략산업, 어떻게 갈 것인가' 라는 주제로,
'미디어펜 창간 12주년 기념 포럼'이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포럼을 개최하신 ㈜미디어펜 이의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날 세계 경제 동향을 살펴보면 첨단전략산업의 주도권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고, 특히 미국과 중국은 미래 첨단 기술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무역, 경제 등 각종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분명한 존재감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독보적인 산업 기술력 보유가 필수적입니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에서도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와 같은
4대 국가첨단산업을 선정하는 등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미디어펜의 창간 12주년을 맞아 개최된
첨단 산업 포럼은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오늘 포럼을 계기로 대한민국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세계 강국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훌륭한 고견들이 많이 논의되길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미디어펜 창간 12주년 기념 포럼'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미디어펜=이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