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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내가 쓰레기다" 자폭한 사연?

2015-08-07 06:05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미디어펜=황국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자신을 ‘쓰레기’라 언급하며 반성했다.

 
유상무는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상무는 여자친구에게 집착한다고 인정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왜 집착하다가 전 여자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하고 바람피운 것이냐”며 “개그맨들 사이에서는 유상무가 바람 피워서 결별했다는 게 정설이다”고 지적했다.
 
   
 방송캡처
 
유상무는 “개그맨들끼리 아는 이야기를 왜 여기서 하느냐. 시청자들은 모르고 있었다”고 당황했다. 이어 그는 “내가 이상해서 그렇다”며 “어떻게 이야기해도 쓰레기다”고 반성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2007년 함께 연인 연기를 펼친 동료 김지민과 실제 연인 사이였으나 2011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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