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요진건설산업이 근로자 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무재해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요진건설산업이 지난 2일 로지포트 서안성물류센터2 신축공사 현장에서 무재해기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요진건설산업
요진건설은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을 실시하고 안전의식 함양을 제고하기 위해 정찬욱 부사장(CSO·최고 안전보건 책임자)이 현장을 직접 찾아 무재해 깃발을 전달하는 ‘무재해기 릴레이 캠페인’을 올해 4월부터 전개 중이다. 무재해기는 요진건설 전 현장을 순차적으로 거쳐 본사로 전해질 계획이다.
지난 2일에는 로지포트 서안정물류센터2 신축공사 현장에서 여섯 번째 무재해기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현장 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찬욱 부사장이 현장 소장에게 무재해기를 직접 수여하며 무재해 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우수 근로자 표창, 현장소장 안전교육, 무사고 결의 및 무사고 달성 서약서 작성, 안전구호 제창 순으로 식을 진행하며 현장 안전문화 정착 분위기를 제고했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기초 안전질서 확립을 위해 현장 점검, 기술 지원, 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무재해기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통해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고취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