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한국시리즈에서는 정규시즌 우승팀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정규시즌 2위 KT 위즈가 맞붙는다.
22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올라 29년 만에 정상에 도전하는 LG에서는 염경엽 감독과 선수 대표로 오지환, 임찬규가 참석한다. 2021년 창단 첫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KT에서는 이강철 감독과 고영표, 박경수가 선수 대표로 참석한다.
한국시리즈에서 만나는 염경엽 LG 감독(왼쪽)과 이강철 KT 감독이 6일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출사표를 던진다. /사진=각 구단
양팀 감독과 선수들은 미디어데이 무대에서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디어 질의와 더불어,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 팀 감독 및 선수단에 대한 팬들의 질문을 취합 받아 답변하는 특별한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당첨된 팬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추후 증정되며, 미디어데이를 통해 직접 선수들의 답변을 들어볼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의 자세한 참가 방법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SPOTV 1,2와 KBSN SPORTS, MBC SPORTS+, SBS SPORTS, 유무선 플랫폼 네이버, Daum(카카오TV), TVING, Wavve, 스포키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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