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휘브(WHIB) 이정이 데뷔 소감을 전했다.
휘브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데뷔 첫 싱글 앨범 '컷 아웃(Cut-Out)' 쇼케이스를 열고 더블 타이틀곡 '뱅(BANG)!'과 '디지(DIZZY)'까지 두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휘브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진은 멤버 이정.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이날 '뱅!' 무대를 선보인 멤버들은 차례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 가운데 이정은 "개인적으로 연습생 시절이 많이 생각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예전에 가수 김재중 선배의 아시아 투어를 따라간 적이 있다. 당시 말레이시아에서 투어를 하면서 버스킹을 같이 했다. 연습생 신분이라 커버 무대를 했음에도 환호를 많이 받았다"며 "그때 '빨리 우리 곡으로 이 분들 앞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야 실현된 거 같아 기쁘다"고 했다.
앨범 '컷 아웃'에는 와일드한 분위기의 '뱅(BANG)!'과 청량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디지(DIZZY)'가 수록됐다.
한편, 휘브는 이날 오후 6시 데뷔 첫 싱글 앨범 '컷 오프'를 발매하고 온, 오프라인 쇼케이스로 팬들과 만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