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매출채권보험 이용 핵심고객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1회 베스트파트너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최원영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은 지난 8일 열린 '제1회 베스트파트너 선정식'에 참석해 선정기업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같은 날 행사에서 신보는 보험사업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한 중소기업을 '베스트파트너'로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 기준은 △3년 이상 매출채권보험을 이용 중이면서 △연 매출액 50억원 이상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중소기업으로, 성장성 등 종합 평가가 우수한 45개 기업이 최종 '베스트파트너'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보험료 할인 △보증료율 차감 △경영컨설팅 비용지원 등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원영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해 상거래위험에 대비하고 더 나아가 보다 공격적인 판로개척 등 사업 확장을 위한 영업전략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베스트파트너 선정은 매출채권보험 우수 이용기업의 모범적인 경영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전파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매출채권보험이 중소기업의 든든한 경영 안전망으로써 그 역할을 더욱 충실히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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