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 뱅커(The Banker)지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지가 공동 주최한 '제15회 글로벌 프라이빗뱅킹(PB) 어워드'에서 '2023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이번 수상은 2011년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11번째다. 더 뱅커지는 하나은행을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하며 △패밀리 오피스, 가업승계컨설팅 등 초고액 자산가에 특화된 자산관리 전문성 △미술품 신탁 등 아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초개인화 AI 자산관리 솔루션 '아이웰스(AI Wealth)' 등 혁신적인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대한민국 대표 PB은행으로 꾸준히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하나은행을 믿고 거래해 주시는 고객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신뢰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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