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디바 초콜릿, BTS 정국 솔로 ‘골든’ 협업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가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과 협업해 다음 달 31일까지 한정판 초콜릿과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방탄소년단 정국 첫 솔로 앨범인 ‘골든(GOLDEN)’의 콘셉트를 녹였다. 고디바의 초콜릿 디저트 카페 ‘스테이지 바이 고디바(Stage by GODIVA)’ 도산점에서 선보인다. 

고디바 카페 ‘스테이지 바이 고디바’ 매장 내 공간은 정국의 앨범 골든의 콘셉트에 맞춰 포스터와 영상 등으로 꾸몄다. 특별 제작한 한정판 초콜릿과 디저트 메뉴를 내놓는다.

고디바 베스트셀러 골드 컬렉션 초콜릿에 ‘골든’을 모티브로 한 고디바 골든 에디션 초콜릿은 오는 20일부터 고디바 카페(스테이지 바이 고디바), 고디바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이달 21일부터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샵에서 한정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고디바 카페에서는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스페셜 디저트 메뉴로 ‘골든 다크 초콜릿 무스 케이크’와 ‘골든 초콜렉사’, ‘골든 더블 초콜릿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한정 메뉴로 판매한다.

고디바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의 모티브인 황금빛 순간을 통해 고디바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소비자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고디바는 항상 최고급의 초콜릿으로 고객에게 황금빛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스테이지 바이 고디바는 고디바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카페다. 디저트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공간, 카카오 베이스 음료와 셰프가 만든 초콜릿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카페 공간 등 두 가지 콘셉트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