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콤이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각 곳에서 열리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코스콤 임직원과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원들이 15일 영등포공원에서 열린 ‘2023년 영등포구 함께 김장하는 날’ 행사에 참석해 김장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제공
코스콤은 지난 15일 영등포공원 원형광장에서 진행된 ‘2023년 영등포구 함께 김장하는 날’ 행사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영등포구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5개 단체의 회원, 후원처 관계자 등 280여명이 참여했다.
코스콤은 주관사 중 한 곳인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 기부금을 지원하고, 김장행사에도 직접 임직원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이번 지원을 통해 각 동 취약 계층 및 복지시설 대상자 435가정에 김장김치가 전달될 예정이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김치를 사먹는 것조차 부담이 될 수 있는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지원으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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