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거래소가 중소기업의 회계업무 지원을 위한 온라인 '회계지원 플랫폼'을 20일 정식 오픈했다고 알렸다.
한국거래소가 중소기업의 회계업무 지원을 위한 온라인 '회계지원 플랫폼'을 20일 정식 오픈했다고 알렸다./사진=한국거래소
이번에 개설된 사이트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공인회계사회를 비롯해 회계 유관기관 회계정보를 취합해 보기 좋게 분류·게재했고, 검색엔진을 탑재해 사용자 검색이 용이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바일 버전도 동시에 제공, 스마트폰으로도 자료를 손쉽게 활용 가능하다.
해당 플랫폼은 △유관기관 보도자료 △기준서 및 질의회신 △회계감사 관련 자료 △교육자료 △온라인 상담·신청 코너 등으로 구성돼 있고, 회계기준서(K-IFRS, K-GAAP) 해석·적용 관련 금감원과 회계기준원의 질의회신 자료 2025개도 수록돼 있다.
한국거래소는 관계자는 "외감규정 개정에 맞춰 자율분쟁조정 신청, 공정가치 평가 지원 등 기능을 지속 추가할 것"이라며 "'회계지원 플랫폼'이 중소기업의 든든한 회계지원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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