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지난 21일 제주시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회 골프몬딱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닭가슴살 단백질로 만든 ‘피플러스’ 제품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와 더 시에나 CC, 섬프로, 오라골프연습장이 후원하고 골프몬딱이 주최·주관했다. 전국의 아마추어 골퍼 150여 명이 참가했다.
하림이 지난 11월21일 제주에서 열린 '제2회 제주몬딱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피플러스 제품을 후원했다. 대회 참가자들이 제품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림 제공
하림은 야외 라운딩 시 휴대가 간편하고 빠르게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와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 2종을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모두 하림 독자 기술로 닭가슴살에서 분리 추출해 원물 대비 지방은 절반, 단백질 함량은 4배 이상인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이 들어가는 제품들이다.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는 분리닭가슴살단백질에 농축유청단백분말과 식물성 분리대두단백까지 3종 복합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설계한 단백질 파우더다.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 9가지가 모두 들어있다. 7대 영양 기능성(단백질·마그네슘·판토텐산·비타민B6·칼슘·비타민D·아연) 설계을 고려해 설계했으며, 물 150~200㎖에 타서 마시면 순도 높은 단백질 20g을 채울 수 있다고 하림은 설명했다.
분리닭가슴살단백질에 베리와 견과류를 더해 만든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는 개당 12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닭가슴살 단백질바 베리’는 화이트 초콜릿의 달콤함에 크랜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 3종의 베리류가 어우졌다. ‘닭가슴살 단백질바 너츠’는 밀크 초콜릿의 부드러움에 땅콩과 아몬드 등 견과류의 고소함을 더했다.
현장에선 참가자들이 라운딩 전 분말 스틱(19g) 2개로 구성된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 체험팩을 물에 타서 마시고, 라운딩 중간중간 단백질바로 영양을 보충했다.
하림 피플러스 마케팅 담당자는 “피플러스 제품은 단백질 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맛이 좋고 휴대 및 섭취하기도 편해 골프는 물론 등산, 마라톤 등 야외활동이나 운동 전후 근육 건강에 필수인 단백질을 챙기기에 좋은 제품이라는 점에 많은 이가 공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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