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 7기 광수의 현실 일상과 매력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제작진이 아껴둔 7기 광수의 일과 사랑, 근황이 대방출된다.
앞서 '나는 솔로' 골드 미스&미스터 특집인 7기에 출연했던 광수는 역대급 스펙으로 화제를 모았던 터. 당시 그는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라고 소개한 뒤, 영어를 비롯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까지 무려 5개국어를 선보여 '글로벌 인재'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첫인상 선택' 대신 노을 감상을 즐기는 엉뚱한 행동을 해, '노을좌'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날 7기 광수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회사 건물에서 수많은 외국인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그는 여자 동료들과 저녁 식사를 먹으러 가는데, 식사 도중 한 여성 동료는 광수의 연애관을 듣더니 "넌 평생 혼자일 거야"라고 '팩트 폭행'을 날려 광수를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식사를 마친 후, 광수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에 있는 집으로 돌아온다. 그런 뒤 자신의 '싱글 하우스'에서 평화로운 루틴을 이어가는데,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아..."라고 탄식하더니 "안돼!", "아이고, 어떡하냐"라고 안타까워한다. 데프콘을 한숨짓게 만든 광수의 싱글 라이프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이날 광수는 7기 옥순을 '싱글 하우스'에 초대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7기 옥순의 어머니는 '나솔사계'에 출연해, "(딸의 결혼이) 절박하다"며 "출연자 중에 7기 광수가 괜찮아 보였다"고 광수를 '원픽 신랑감'으로 찍었던 터라, 3MC는 두 사람의 재회에 더욱 몰입한다. 또한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광수님은) '솔로나라'보다 현실 세계에서 이미지가 훨씬 좋은 분"이라고 밝히는데, 과연 7기 광수와 옥순이 '솔로나라' 후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에 관심이 폭발한다.
7기 광수의 일과 사랑은 오늘(23일) 밤 10시 30분 '나솔사계'에서 만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