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일원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마지막 시즌 전시인 '크리스마스 인 더 하이라이트(Christmas in the HighLight)'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래미안갤러리 라운지 중앙에 마련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 공간'./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는 매 시즌별 새로운 주제로 전시를 기획, 올 한해 13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올해는 봄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 여름 스마일 컬러팝(Smile Colorpop), 가을 더 하이라이트(The HighLight)를 주제로 시즌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눈꽃, 크리스마스트리, 대형 선물 상자와 같은 다양한 장식품으로 꾸민 '스노우 라이트', 밤하늘 별빛이 내려오는 느낌의 '스타 라이트' 등을 전시한다. 특히 갤러리 중앙에는 빛으로 수놓은 듯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한 '트리 라이트' 공간을 방문객 포토 스팟으로 마련했다.
전시공간 외에도 보석십자수 만들기 CSR 활동과 아이들이 색칠 체험을 할 수 있는 컬러링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스탬프투어, 굿즈 이벤트, 아카데미 등도 마련했다. 방문객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 벽면에 카드를 붙이는 '위시 캔버스' 공간 또한 운영 중이다.
유혜인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래미안갤러리는 래미안의 주거 기술을 체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라며 "방문하신 모든 고객들이 래미안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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