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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발라드의 정수"…양지은, 오늘(28일) 더블 타이틀 '연정'·'천리여행' 공개

2023-11-28 10: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트롯 진(眞) 양지은이 '연정'을 품고 '천리여행'을 떠난다.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가수 양지은의 신보 '연정'이 공개된다.
양지은의 신보 '연정'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연정'과 더블 타이틀곡인 '천리여행' 총 2곡이 수록됐다. '연정'이 이성을 그리워하고 사모하는 마음을 담고 있는 만큼, 이번 신곡을 통해 양지은의 애달픈 목소리와 그 속에서 전해지는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연정'은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고 아파하는 한 여인의 마음을 절절한 가사와 분위기로 풀어낸 곡이다. 장르 불문 히트 프로듀서 DOKO(도코)가 프로듀싱했으며, 양지은만의 서글픈 감정이 멜로디와 어우러져 대중의 가슴을 더욱 뭉클하게 만들 전망이다.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천리여행'은 양지은의 짙은 감성을 녹여낸 곡이다. 멀게도 때론 가깝게도 느껴지는 천리길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행 가는 기분으로 같이 가자는 내용의 가사를 그려냈으며, '연정'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양지은은 지난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듣다'를 발매하며 새로운 '국민가요'의 탄생을 알렸다. '듣다' 이후 약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양지은이 이번에는 또 어떤 잊지 못할 전율을 선사할지, 올겨울 따뜻하게 울려 퍼질 '연정', '천리여행'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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