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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북 지뢰도발 현안보고

2015-08-12 07:48 |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는 12일 북한군 목함지뢰 사태 등에 대해 긴급 현안보고를 받는다.

   
▲ 국회 국방위원회는 12일 북한군 목함지뢰 사태 등에 대해 긴급 현안보고를 받는다.TV조선 뉴스화면 캡처.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사건 발생 경위와 향후 대응책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해킹 의혹 진상 규명과 관련해 소집됐었지만 최근 경기도 파주 인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국이 매설한 목함지뢰가 터져 부사관 2명이 다치는 등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이부분도 함께 현안질의되게 됐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이 북한군의 지뢰 매설 장면을 포착하지 못한 점, 군의 경계와 방어태세 미흡 등이 이야기 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정원 해킹 의혹과 관련해서는 국군기무사령부 감청 장비 구매 의혹 등에 대한 질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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