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한국중부발전은 2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충남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인정패를 전달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중부발전은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중부발전은 이번 평가에서 사회공헌 추진체계, 프로그램, 성과영향 등 7개 심사 분야별로 골고루 우수한 성과를 거둬 최고 등급인 Level 5 등급을 달성하였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121회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약 136억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하였으며, 시니어 일자리 창출, 그린 스마트스쿨 구축, 노사 공동 희망 나눔차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ESG경영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중부발전은 향후에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두루 살피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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