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팬들과 함께 보낸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29일 "안예은이 오는 12월 24일 서울 강북구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단독 공연 '제7회 메리 오타쿠리스마스'(이하 '메리 오타쿠리스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24일 안예은은 서울 강북구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콘서트 '제7회 메리 오타쿠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사진=DSP미디어, RBW 제공
'메리 오타쿠리스마스'는 안예은이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진행하고 있는 단독 공연이다. 올해로 7회째다.
안예은은 공연을 통해 한해 동안 쉼 없이 달려 온 팬들과 음악으로서 일상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올해는 팬들과 쌍방향 소통을 예고했다. 안예은은 사전에 팬들에게 신청곡을 받고, 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무대에서 들려줄 예정이다.
안예은은 지난 8월 물귀신들의 통쾌한 복수 이야기가 담긴 디지털 싱글 '홍련'을 발매하며 무더운 여름을 타파했다. 안예은표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이끌었다.
한편, 다음 달 24일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진행되는 안예은의 단독 공연 '메리 오타쿠리스마스'의 티켓은 이날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과 세종문화회관을 통해 오픈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