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워킹데드: 올스타즈’./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앨리스’를 선보인다. 앨리스는 ‘워킹데드’ 원작 캐릭터로, ‘워킹데드: 올스타즈’에서는 중립 성향의 서포터로 등장한다. 각종 의약품을 전문적으로 다루며 한 번에 모든 아군의 체력 회복을 돕는 필살기를 갖췄다.
특히, 가장 허약한 아군 1명에게 의약품을 투여해 치료하는 등 다양한 지원 스킬을 발휘한다. 앨리스의 스킬은 새롭게 열리는 ‘미지의 생존자’ 던전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삭이 필요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고 모은 이벤트 아이템 ‘주사위’를 보드판에 던지고 ‘이삭’을 획득해 ‘생존자 모집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다음달 16일까지는 약탈꾼을 처치하고 ‘생존자 모집권’ 등 유용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세관 창고’도 열린다. 이 외에도 다음달 12일까지 ‘생존 지원 7일’ 이벤트로 게임에 접속만 하면 ‘보상 선택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 IP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암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뉴욕 버팔로 지역에서의 생존 스토리를 전 세계로 확장한 스핀오프를 공개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