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10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경기도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를 오는 12월 3일 앙코르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0월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찾은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사진=한국마사회
마사회에 따르면, 동 행사는 지난 10월 1500만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의 홍보 및 판로개척에 기여한 바 있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품구매와 함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당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지원행사 지속요청에 정 회장이 부응하며 12월 3일 앙코르 스토어 개최가 성사됐다.
렛츠런파크서울 럭키빌 1층에 마련되는 행사장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이 15개소가 선보이는 다양한 수제간식, 수공예품, 실용적인 생활용품까지 한 자리에 모인다. 방문고객들 대상 아로마 향수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열리며 구매사은 쿠폰 증정 이벤트까지 풍성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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