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터로또' 박서진이 천적 최수호를 향해 전의를 불태운다.
30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에서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과 TOP7 최수호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두 사람이 맞붙는 것은 이번이 무려 여섯 번째다. 그동안 박서진은 최수호와의 대결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5판 4패 1무라는 굴욕적인 전적을 지닌 박서진은 최수호를 보자마자 "화가 난다. 명예회복하고 싶다"며 승부욕을 드러낸다.
승리를 향한 열망에 박서진은 "오늘도 지면 최수호를 형이라 부르고 큰절까지 하겠다"라고 공약을 내세운다. 과연 박서진은 최수호를 형이라 부르게 될지, 무릎을 꿇고 큰절을 하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 대결은 5점이라는 큰 점수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고. 5점 차로 승리한 사람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TOP7 박지현은 JYP 박진영으로 변신한다. '그녀는 예뻤다' 무대에서 과시한 댄스 실력에 대결 상대인 김용필 역시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미스터로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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