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정국이 동반 입대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5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5일 빅히트 뮤직은 지민과 정국이 동반 입대한다고 밝혔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소속사는 "RM, 뷔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 예정이다. 지민, 정국은 동반입대 예정으로,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IP를 무단으로 사용한 각종 투어나 패키지 상품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 당사에서는 아티스트 IP를 무단 활용한 상업적 행위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은 2025년 완전체로 돌아온다. 앞서 멤버 진과 제이홉이 지난 해 12월과 올해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이다. 멤버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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