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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황영웅 "'불트' 때 받은 사랑 그리웠다"…복귀 심경

2023-12-06 09: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양한 논란으로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했던 가수 황영웅이 팬들의 사랑이 그리웠다고 털어놨다. 

황영웅 유튜브 채널 '황영웅TV'에서는 최근 팬 정모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황영웅TV'에서 황영웅의 팬 정모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캡처



해당 영상에서 황영웅은 지난 10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가을, 그리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는 경연할 때 여러분들께 받은 사랑이 너무 그리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께 빨리 인사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더 그리운 마음이 증폭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황영웅은 지난 3월 MBN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결승전을 목전에 두고 학교폭력(학폭) 가해 등 의혹이 제기됐고, 결국 하차했다. 

사과 후 자숙에 돌입했던 그는 지난 10월 첫 미니 앨범 '가을, 그리움'을 발매했다. 오는 16일부터는 콘서트 '겨울, 우리 함께'를 통해 전국 팬들과 만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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