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이효리·화사→김종민·지누션…엄정화 콘서트 게스트 출격

2023-12-06 16: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엄정화 단독 콘서트 ‘초대’의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엄정화의 콘서트에 김완선, 이효리, 화사, 현아, 산다라박, 지누션, 김종민과 코요태, 정재형, 김조한, 행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12월 개최되는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사진=사람엔터 제공



엄정화는 오는 9~1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3일 대구, 31일 부산까지 총 3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건 20년 만이다. 

tvN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인연을 맺은 김완선, 이효리, 화사는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하며 든든한 의리를 과시한다. 또 이 프로그램에서 협업 무대를 펼쳤던 현아, 엄정화의 '페스티벌'을 리메이크 해 복귀한 산다라박도 출연한다. 

엄정화와 함께했던 추억의 가수들도 참여한다. 히트곡 ‘말해줘’의 원곡 가수 지누션부터 ‘포이즌’ 원조 브이맨 김종민과 코요태, 엄정화의 오랜 친구인 가수 정재형, R&B 귀재 김조한이 무대에 오른다. 

‘쇼미더머니6’ 우승자이자 엄정화의 또 다른 히트곡 ‘엔딩 크레딧’의 작사가로 인연을 맺은 래퍼 행주도 게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9~10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 23일 대구 엑스포,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3개 도시, 총 4회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