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브랜뉴뮤직 대표 겸 래퍼 라이머와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방송인 안현모의 근황이 공개됐다.
안현모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뷰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는 산뜻한 원피스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보였다. 특히 도회적인 외모와 우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달 6일 브랜뉴뮤직 측은 "라이머와 안현모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두 사람은 친구로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안현모와 라이머는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우리들의 차차차' 등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부부의 애정을 과시해왔다.
안현모는 SBS, SBS CNBC에서 기자로 일했고,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라이머는 1996년 남성 듀오 조 앤 라이머로 데뷔했고, 2011년 브랜뉴뮤직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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