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트로트 아이돌' 김소연, 오유진이 '미스트롯3'에 출격한다.
오는 21일 처음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는 타 오디션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들이 다시 도전한다.
김소연은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2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오유진은 KBS2 '트롯 전국체전' 3위를 수상한 뒤 활동하면서 사랑을 받고 있다. 야심 찬 도전장을 던진 두 사람이 '미스트롯3'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미스트롯3'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실력이 짱짱한 어린 참가자들이 대거 지원해 평균 연령이 확 낮아졌다"면서 "김소연, 오유진을 비롯해 새로운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해 과감히 용기를 낸 참가자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미스트롯3' 참가자 72인은 1라운드부터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을 벌인다. 파격적이고 잔인한 룰이 도입되며 박진감 넘치는 경연을 예고한다.
'미스트롯3'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