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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봄날', 6년만에 전 세계 차트 역주행…아미의 힘

2023-12-14 10: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6년 만에 또 한번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다.

지난 13일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12월 12일 자)에서 방탄소년단이 2017년 발매한 ‘윙스(WINGS)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의 타이틀곡 ‘봄날’이 1위에 올랐다. 이 차트의 순위권 밖에 자리했던 ‘봄날’이 순위가 급상승하며 1위로 직행한 것이다.

지난 13일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1위에 올랐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이 곡은 또 12일부터 14일 오전 8시까지 기준으로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을 비롯해 총 83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다수의 국가/지역 ‘톱 송’ 차트에서 연말을 맞아 캐럴(Carol) 장르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메가 히트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제치고 ‘봄날’이 차트 정상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 같은 ‘봄날’의 역주행에는 아미(팬덤명)의 저력이 있었다. 지난 12일부로 전원 군 복무에 돌입한 방탄소년단의 오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차트에 반영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봄날’은 브릿 록(Brit-rock)적인 감성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hop) 장르의 곡이다. RM과 슈가가 작곡에 참여해 멀어진 친구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곡에 담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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