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올해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할 주인공으로 이광재 장인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광재 장인이 만든 피리와 발베니 30년 레어 매리지/사진=발베니 제공
발베니 메이커스는 130여 년 동안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위스키를 제조하는 브랜드 정신을 소비자에게 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올해는 뮤지션 하림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를 직접 만드는 장인들의 철학과 장인정신을 소개하고 있다.
이광재 장인은 30년 넘는 세월 동안 연주자들이 만족하는 좋은 피리를 제작하고 연구해 왔다. 동일한 음정과 음색의 피리를 만들기 위해 모양과 길이가 다른 대나무에 각기 다른 방법을 적용한다. 또한 피리에 다양한 치수를 만들어 음역대를 조절할 수 있는 본인만의 제작 기술을 완성했다.
발베니는 젊은 국악 연주자들과의 협업도 하고 있다. 발베니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는 국악 연주자들의 연주 영상은 올해 새로운 힐링 콘텐츠로 부상했다.
발베니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은 성실과 도전으로 일궈 낸 이광재 장인의 정교한 장인정신을 느끼며, 위스키와 피리의 신선한 조합을 즐길 수 있다”며 “발베니는 시간과 경험으로 쌓아온 국악기 장인들의 철학과 그들의 장인정신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마음으로 2023년 메이커스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을 통해 장인정신의 가치를 대중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재 장인의 자세한 이야기와 ‘피리’를 활용한 연주가 담긴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영상은 발베니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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