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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명동상인협의회, 명동밥집서 취약계층에 식사 제공

2023-12-18 14:14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영성센터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명동밥집'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명동상인협의회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영성센터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명동밥집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명동상인협의회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하나은행 제공.



이날 하나은행과 명동상인협의회가 함께 참여한 기부금 전달과 봉사활동은 지난달 맺어진 업무협약 이후 첫 지역사회 소통행사로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무료 급식소 명동밥집을 찾은 지역 취약계층 1111명의 음식 제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명동상인협의회 소속 지역 상인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은행 직원은 “추운 날씨에 찾아온 어르신들이 한 번에 몇 끼의 식사를 드시고 오래도록 자리를 떠나시지 않는 모습에 더욱 오래도록 느끼실 수 있는 온기를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그룹의 미션을 지역 현장에서부터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작게나마 실천할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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