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원위(ONEWE) 멤버 기욱이 선보인 '기욱 시네마'의 엔딩 크레딧이 올랐다.
18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원위 기욱은 지난 달 15일 미니 2집 '현상(現像) : 소년의 파란' 발매 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록곡 전곡 스페셜 필름을 순차 공개했다.
18일 RBW는 원위 기욱이 미니 2집 '현상 : 소년의 파란' 전곡 스페셜 필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RBW 제공
기욱은 영화를 큰 테마로 애니매이션 리릭 비디오, 라이브 클립, 스페셜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형식의 비디오 콘텐츠를 제작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기욱은 밴드 퍼포먼스와 연기, 다양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진 총 8편의 필름을 공개했다. 영화의 시놉시스처럼 작성된 곡 소개는 보는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 트랙 'Outro : 한 소년의 촛불 (Dresden)' 크레딧 필름은 엔딩 크레딧과 함께 마무리되며 여운을 선사했다.
'현상 : 소년의 파란'은 청춘이 매 순간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기욱만의 언어로 표현한 앨범이다. 신보에는 액션 신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강렬한 비트부터 연말 뮤지컬 같은 따스한 감성까지 각기 다른 영화의 장르를 연상케 하는 총 8곡이 수록됐다.
기욱은 자체 프로듀싱으로 완성한 다채로운 사운드와 함께 '기욱 시네마' 같은 앨범을 완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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