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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야동’ 소리에 벌떡 일어난 사연?

2015-08-16 08:02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출처-'비정상회담' 방송캡처

[미디어펜=황국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유세윤과 과거 일화를 털어놨다.

 
장동민은 과거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장동민은 "유세윤은 극도의 개인주의다. 본인이 피해도 주지 않고 도움도 주지 않는다"며 "유세윤은 자취방에서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다가 여자 후배들이 집에 가고 나면, 술자리가 계속 되든 말든 혼자 방 한 쪽에 이불을 깔고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잔다. 다음 날 혼자 조용히 일어나서 학교에 가던 친구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유세윤은 "사실 아침에 친구들을 깨우다가 한 달 내내 수업을 지각했다.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불러도 안 일어나더라. 그래서 나중에는 야한 비디오를 틀었더니 그 소리에 깨어나더라"고 변명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1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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