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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인프라 공유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1월 분양

2023-12-21 10:30 |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미디어펜=서동영 기자]경기도청을 비롯한 각종 행정기관과 상업시설이 밀집된 광교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하는 새 아파트가 등장한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투시도./사진=HL디앤아이한라



연무동복합개발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원에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 동 규모다. 아파트 전용 84~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8가구 △84㎡B 46가구 △84㎡C 96가구 △84㎡D 47가구 △98㎡ 48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며 시공사는 HL 디앤아이한라다.

단지가 건립되는 사업지는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를 사이에 두고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는 지난해 경기도청 이전이 완료됐고 경기도교육청∙경기남부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한 행정중심지다. 현재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각종 주거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돼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광교신도시의 생활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광교중앙역 중심상권은 물론, 각종 유통시설이 가깝고 광교테크노밸리 등도 인접해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가 인접해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수원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촘촘히 구축돼 차량을 통한 이동이 수월하다. 아울러 신분당선 광교역을 이용해 판교∙강남 등 업무단지로의 출퇴근할 수 있다. 

단지 옆 창용초를 비롯해 창용중∙수원외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했다.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아주대학교 등 대학가도 인근에 자리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및 광교중앙역 학원가도 이용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는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롯데아울렛 광교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이마트 광교점 및 롯데마트 광교점 등도 차량으로 10분 내외면 이동이 가능하다. 수원박물관∙수원월드컵경기장 등 문화시설은 물론, 수원지방법원∙수원고등법원∙수원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지근거리에 있다. 이밖에, 화서역 인근의 KT&G 옛 수원 연초제조창 부지에는 '스타필드 수원' 개장도 임박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된다. 단지 주변으로 산과 호수∙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도보 3분 거리의 광교저수지를 비롯해 광교공원∙광교산 등산로 등이 인근에 있으며 다수의 근린공원도 가까이 있다. 연암공원∙광교중앙공원∙원천호수∙신대호수 등도 주변에 자리했다. 

호재도 있다.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사업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개통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역 (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동탄인덕원선(예정)도개통을 앞두고 있어, 일대의 교통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연무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개발로 인한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수원 최초로 각 세대별 현관 앞에 별도로 제공되는 대형 창고인 '비스포크 스토리지'를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쾌적한 주거공간 구현을 위해 전 세대에 2.5m의 우물 천정고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 위주로 4베이 3룸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했다. 이밖에도,2면 ∙ 3면 개방형 평면설계로 넓은 공간 구성에 주력했다.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다. 단지 저층부에는 스트리트형 단지내 상가와 입주민을 위한 지상주차장이 조성된다. 휘트니스장을 비롯, 스크린골프장∙카페테리아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광교신도시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교공원∙광교저수지 등 녹지공간도 가까운 단지여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발한 장안구 연무동에 위치한 브랜드 단지로 주변의 개발호재와 뛰어난 상품성 등 선호도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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