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제로베이스원이 물오른 '만찢남' 비주얼로 팬심을 올킬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은 25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Oh LOVE ZEROSE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우아한 올 화이트 룩부터 시크한 블랙 룩, 상큼한 무대 의상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하는 제로베이스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조각 같은 외모와 훈훈한 분위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성한빈·김지웅·장하오·석매튜·김태래·리키·김규빈·박건욱·한유진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2집 수록곡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로 활발히 활동했다.
'멜팅 포인트'는 저지 클럽(Jersey Club) 장르로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녹는점'에 비유한 곡이다. 얼어붙어 있던 마음이 상대의 따스한 눈빛과 포근한 손길에 녹아내려 가는 과정을 중독성 강한 후크와 멤버들의 달콤한 목소리로 풀어내 리스너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MAMA AWARDS'에서 '베스트 뉴 메일 아티스트'를 비롯해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등 3개 트로피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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