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보이프렌드 현성,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 600명대 1로 캐스팅!

2015-08-17 16:49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미디어펜=황국 기자] 그룹 보이프렌드 멤버 현성이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에 캐스팅됐다.

 
현성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17일 뉴데일리스타에 “보이프렌드 멤버 현성이 출연하는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가 오는 9월 18일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현성은 지난 4월 실시된 오디션에 직접 참가, 600명의 지원자중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김수혁 역에 당당히 선발된 것. 
 
관계자에 따르면 현성은 이건명, 김승대 등 뮤지컬 대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공연 연습에 임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연습 외에 연기 개인 레슨까지 받는 등 새로운 도전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출처-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상연 작가의 소설 ‘DMZ'(1997)를 원작으로 한 ’공동경비구역 JSA'는 판문점 공동 경비구역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 소설의 배경과 주제, 영화의 휴머니즘적 정서를 적절하게 섞어 뮤지컬만의 매력으로 재탄생되었다. 
 
현성은 배우 이건명, 임현수, 김승대, 강정우, 최명경, 홍우진, 이기섭, 배승길, 정순원, 주진하와 함께 연기를 펼친다. 
 
한편 현성이 속한 보이프렌드는 롯데호텔 부산의 홍보 모델로 위촉되었으며 아시아와 중남미에 이어 유럽 투어를 성료한 바 있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