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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구리 전시장 신규 '오픈'…고객 네트워크 확장

2015-08-17 17:32 | 고이란 기자 | gomp0403@mediapen.com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가 서울과 경기 동북부 지역 고객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17일 클라쎄오토는 경기도 구리시에 폭스바겐 구리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구리 전시장은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경기 지역의 높은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더욱 밀착된 고객 서비스를 전개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설됐다.

특히 구리 지역은 서울과 경기 동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핵심 상권으로 향후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수도권 지역 내의 폭스바겐 입지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가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폭스바겐 구리 전시장. /사진=폭스바겐 제공

3년간 경기 지역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폭스바겐은 구리 지역에서도 지난 한해 동안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보인 바 있다.

구리시는 오는 2022년 지하철 8호선 개통이 예정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한층 좋아져 주택 지구가 활발하게 조성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구리 전시장은 폭스바겐의 주요 고객층인 ‘서울로 출퇴근 하는 젊은 직장인들‘이 접근하기에 수월하다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새롭게 오픈하는 폭스바겐 구리 전시장은 연면적 513.6 평방미터 규모다. 전시장으로 사용되는 1층은 330 평방미터로 티구안, 골프 등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을 한눈에 보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하고 안락한 시설을 자랑한다.

이병한 클라쎄오토 대표는 "구리 전시장은 서울과 경기를 잇는 요충지로서 경기도 지역에서 폭스바겐의 성장을 이끌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폭스바겐과 클라쎄오토는 항상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라쎄오토는 삼성화재(애니카 손해사정 서비스), 현대해상(하이카 손해사정), KB손해보험(KB 손해사정)등 국내 주요 3개 자동차 보험사와 통합 업무 제휴를 체결해 혁신적인 고객서비스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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