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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대상은 누구?…골든걸스·영탁 축하 공연

2023-12-29 15: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2023 KBS 연기대상’이 연말 시상식 대미를 장식한다. 

KBS는 오는 31일 오후 9시 25분 ‘2023 KBS 연기대상’을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1일 KBS 2TV에서 '2023 K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진=KBS 제공



‘2023 KBS 연기대상’은 대하드라마, 미니시리즈,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드라마스페셜-TV시네마) 등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올해 후보작에는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제작된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이 이름을 올렸다. 또 '두뇌공조', '오아시스', ‘어쩌다 마주친, 그대’, ‘가슴이 뛴다’, ‘순정복서’, ‘혼례대첩’, ‘금이야 옥이야’, ‘우당탕탕 패밀리’, ‘비밀의 여자’, ‘우아한 제국’, ‘진짜가 나타났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단막극 ‘드라마스페셜 2023’ 등이 후보다. 

이들 중 과연 어떤 작품 속 주인공이 ‘2023 KBS 연기대상’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기대가 쏠린다. 

MC는 방송인 장성규, 배우 로운, 설인아가 책임진다. 축하공연은 국내 최초 쇼콰이어 그룹이자, 세계합창올림픽 4관왕, 싱포골드 준우승을 차지한 하모나이즈가 맡는다. 또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골든걸스와 현재 방영중인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맹활약 중인 영탁, 김유하의 스페셜 무대도 마련됐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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