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이 잇따른 기부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송민준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일 "송민준의 공식 팬클럽 대한민준이 최근 경기도 파주시 내 장애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에 문화상품권 50만 원, 주사랑공동체에 분유 100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준은 파주시 홍보대사인 송민준의 고향에 있는 장애청소년들의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들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추가로 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앞서 대한민준은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1236만 원, 충북 청주 수해 복구 지원금 821만 원을 기부했다. 또 '2023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복지 박람회에 쌀 10kg 200포대를 전달한 바 있다. 부산 동구 목욕탕 화재 당시 성금 800만 원을 기부해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경기도 파주시에 장애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한 가수 송민준 팬클럽. /사진=냠냠엔터 제공
한편, 송민준은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최종 8위를 차지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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