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나은(24)이 축구선수 이강인(22)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나은과 이강인은) 연인이 아닌 지인 사이"라고 밝혔다.
2일 열애설에 휩싸인 이나은(왼쪽)과 이강인. /사진=나무엑터스, 더팩트
이날 더팩트는 이나은과 이강인이 최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표팀 경기를 전후로 만남을 가졌다. 주로 이나은이 이강인이 있는 선수단 숙소 호텔 지하 주차장으로 향했다. 이나은의 자택 일대에서도 목격됐다.
다만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연인이 아닌 지인 사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이나은은 2015년 그룹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으나, 멤버 왕따설로 구설에 올랐다. 이로 인해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 이제훈 주연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다. 이후 나무엑터스로 이적, 배우로 전향했다. 이달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깜짝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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