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현대건설은 경기 시흥시 시화MTV 일대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분양이 지난해 12월 31일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투시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며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린 결과 100% 판매 완료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경기 시흥시 일대에 조성되며 전용면적 60~85㎡ 아파트 851가구와 84~119㎡ 오피스텔 945실 등 총 1796가구 규모다. 입주예정일은 2027년 6월이다. 추후 오피스텔 945실도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서해바다와 시화호 등 수변 입지와 함께 시화나래 유·초·중학교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또 시화MTV 스트리트몰과, 거북섬 복합시설(예정), 인근 홈플러스 및 웨이브파크, 시화나래 둘레길 등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시흥스마트허브를 비롯해 안산반월특수산업단지, 인천남동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도 가능하다.
77번 국도, 공단대로, 평택시흥·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가깝고 지하철 4호선과 소사원시선 등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신안산선(안산~시흥~여의도) 복선전철(2025년 4월 개통 예정)도 예정돼 있다.
단지 커뮤니티로는 휴게공간인 힐스라운지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운동시설을 비롯해 H아이숲,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