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하이키(H1-KEY)가 2024년 첫 신곡을 발표한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5일 오후 열린 데뷔 2주년 기념 팬미팅 '건사피장'에서 오는 19일 새 디지털 싱글 발매 소식을 팬들에게 처음 전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2집 'Seoul Dreaming' 이후 하이키가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하이키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이번 신곡은 기존에 보여준 화려한 아이돌의 모습과는 또 다른 새로운 하이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SEOUL'(Such a Beautiful City),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 등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호평을 받아온 만큼 이번 신곡을 향한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하이키는 지난해 1월 발표한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이른바 '중소의 기적'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같은 해 8월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SEOUL'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커리어 하이도 달성했다.
특히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지니뮤직과 멜론 2023년 연간 스트리밍 차트에서 각각 17위, 40위에 등극,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새해의 시작을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어줄 하이키의 새 디지털 싱글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