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일 오후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덕순 하나은행 북부영업본부 지역대표(왼쪽)가 이도희 서울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 소장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행복상자는 서울시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영등포 지역 등 총 5곳의 쪽방촌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
달되며, 겨울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는 방한목도리, 방한장갑, 방한모, 수면양말, 핫팩 등 방한용품과 간편국, 즉석밥 등으로 구성됐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추운 겨울 홀로 지내시는 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아낌없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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