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교육환경이 특화된 대치동 단지의 견본주택에 학부모 수요자 등 방문자가 몰릴 전망이다.
SK건설은 21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176-2번지의 뷰갤러리(SK 뷰 주택문화관)에 ‘대치 SK뷰(SK VIEW)’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 SK건설의 '대치 SK 뷰(SK VIEW)' 조감도 |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국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대치 SK 뷰’는 지하 2층·지상 10~20층 총 239가구 규모의 단지이며 이 중 3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치 SK 뷰’는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이며 인근 도곡역을 통해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고 남부순환로·동부간선도로 역시 인접해 있어 도심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단지 인근에 대치초·대곡초·대청중·숙명여중·휘문중고·단대부중고 등이 위치해 있고 대치동 학원가와 가깝기 때문에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 강남구민회관·코엑스·강남세브란스병원·롯데백화점·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내 지하공간을 특화시켜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가구별 전용 물품보관창고를 마련했다. 주차장은 지하에만 조성해 근생·보육시설을 제외하고는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게 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900만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1순위 청약은 26일에 진행되고 당첨자는 9월2일 명단이 발표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7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