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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워킹데드' 스핀오프 출연설…할리우드 진출?

2024-01-09 17: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스핀오프 시리즈에 출연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최근 보그 태국판에는 리사가 TV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는 내용이 실렸다. 

최근 미국 TV 시리즈 '워킹데드' 스핀오프 출연설이 제기된 블랙핑크 리사. /사진=더팩트



'워킹데드'는 미국 AMC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다. 리사의 출연설이 제기된 것은 '워킹데드' 스핀오프 시리즈 '워킹데드: 대릴 딕슨'이다.

해당 매체는 최근 '워킹데드' 공식 SNS 계정이 리사의 개인 SNS 계정을 팔로우 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 또 '워킹데드: 대릴 딕슨'의 촬영지인 파리에 리사가 방문한 사실도 근거로 꼽혔다. 

무엇보다 리사가 지난 해 11월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뉴캐슬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관람할 때 '워킹데드' 주연 배우 노만 리더스가 함께 했다는 점이 그의 출연설에 힘을 실었다. 

노만 리더스 역시 리사의 SNS 계정을 팔로우한 점도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리사는 지난 해 1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그룹 활동을 위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개별 계약은 하지 않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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