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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한그루, 털털한 성격 "악성댓글 다 본다" 고백

2015-08-20 00:22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미디어펜=황국 기자] 가수 겸 배우 한그루가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3’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성격에 관심이 모아졌다.

 
한그루는 지난 1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의 성격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그루는 이름 때문에 악성댓글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성격상 악성댓글을 다 봐야한다”고 밝혔다.
 
   
 출처-외부제공
 
한그루는 “데뷔 당시 사장님이 주영훈 작곡가였는데 ‘주영훈 감 떨어졌다’, ‘무슨 이름을 한그루로 짓냐’며 악성댓글이 많이 달렸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거 주영훈 씨에 대한 악성댓글 아니냐”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그루가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3'은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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