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22대 총선 TF팀 류준현 기자]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갑 예비후보가 청년층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홍 후보는 11일 자신의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9일)은 우리 화성시의 미래자산인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며 "MZ스러운 MBTI 질문과 친근한 '형님'이라는 호칭으로 살짝 당황했지만, 덕분에 즐겁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갑 예비후보가 11일 청년층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홍형선 후보 개인 페이스북
그러면서 "서남부권의 불균형, 부족한 고등교육 시설과 일자리 창출, 다문화가정과의 소통 등 주요현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면서 저 또한 공약에 대해 다시 돌이켜보고 폭넓게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우리 화성시의 미래인 청년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저의 생각의 폭을 넓히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홍 예비후보는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수성고, 충북대 농업경제학사, 연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박사를 졸업했다. 국회사무처에서 28년간 입법, 예산, 행정 등의 공직생활을 거쳐 최근까지 화성균형발전연구원장으로 활약했다. 지난달 18일 국민의힘 화성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