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아시아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6일 "FT아일랜드가 오는 27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2월 3일 방콕, 2월 18일 타이베이, 2월 24일 쿠알라룸푸르, 3월 2일 홍콩, 3월 16일 자카르타, 3월 22일 싱가포르까지 총 7개 도시에서 아시아투어 ‘2024 FT아일랜드 라이브 헤이 데이 인 아시아(FTISLAND LIVE ‘HEY DAY’ IN ASI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는 FT아일랜드. /사진=FNC 제공
이번 투어를 앞두고 FT아일랜드는 최민환의 드럼 솔로, 관객들의 드레스코드를 미리 예고했다. FT아일랜드를 기다리는 현지 팬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자카르타, 싱가포르 공연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됐다.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공연은 현재 전석 매진을 기록해 개최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해 12월 30~31일 양일간 개최한 연말 콘서트 ‘FTSODE’에서 “콘서트를 매년 이어가려 노력할 것이다. 2024년에 일본곡 번안 앨범과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이 아시아투어를 시작으로 펼칠 활발한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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