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쿠팡이 오는 21일까지 의류와 신발 등을 할인하는 ‘캐주얼&스포츠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쿠팡이 올해 첫 스포츠 브랜드 할인전을 진행한다./사진=쿠팡
이번 할인전에는 스니커즈·운동화·맨투맨·후드티 등 1만5000여개 상품을 최대 78% 할인 판매한다. 할인 상품은 쿠팡 메인 화면에서 ‘캐주얼&스포츠 할인전’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휠라·푸마·뉴발란스·반스 등 다양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여성·남성·아동용 의류와 더불어 신발 및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모았다. 대표 상품으로 휠라 RGB 퓨즈 운동화(3만 원대), 나이키 코트 로얄(4만 원대), 르까프 여성 에센셜 튜브 다운 자켓(2만 원대), EXR 레이저 웜 퀼팅 점퍼(3만 원대) 등을 선보인다.
쿠팡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하는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 스포츠 의류 브랜드 로또(Lotto)의 베이직 폴라 플리스 후디 자켓(1만 원대), 여성용 티슈 져지 오버사이즈 후디 튜닉(1만 원대), 남성용 소프트 테리 조거 팬츠(7000원대) 등 다양한 상품을 기간 한정으로 할인한다.
고객 쇼핑 편의를 위해 인기 키워드로 구분한 테마관도 운영한다. △아우터웨어 △후디 △에슬레저 △등산화 △스포츠 신발 등 5개의 키워드로 원하는 상품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인기 브랜드만 모아 볼 수 있는 테마관도 마련해, 고객들이 각 브랜드별 상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쿠팡 관계자는 “편하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패션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품질 좋은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