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22대 총선 TF팀 류준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를 찾은 가운데, 남동을 예비후보로 출마한 고주룡 후보가 한 위원장의 뜻에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를 찾은 가운데, 남동을 예비후보로 출마한 고주룡 후보(사진 오른쪽)가 한 위원장의 뜻에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뜻을 내비쳤다./사진=고주룡 후보 페이스북
고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개인 페이스북에 '함께 길을 걷겠습니다' 제하의 글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고 후보는 "오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국회의원 수를 50명 줄이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며 "전적으로 지지하고 동의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서 내놓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 이상시 재판기간 세비 반납 △귀책사유 지역 보궐선거 무공천 정책 등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 예비후보는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서울 양정고, 인하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MBC에서 경제부장, 베이징 특파원 등을,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자문위원을 거쳤으며, 민선 8기 인천시 초대 대변인을 역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