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BEANPOLE ACCESSORY)는 2030세대 직장인을 위한 ‘웰컴 뉴커머(WELCOME NEWCOMER)’ 컨셉의 2024년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빈폴액세서리 빌리 세로 토트백./사진=삼성물산 패션 제공
빈폴액세서리는 2024년 봄여름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첫 출발을 앞둔 신입사원과 직장인 등 뉴커머를 위한 출근백을 선보였다.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링에 적합한 미니멀한 디자인은 물론 매일 출퇴근 시 들고 다니기 좋도록 경량성에 중점을 뒀다. 또 문서나 IT 기기 등을 적절히 보관할 수 있는 다양한 수납공간에도 신경 썼다.
특히 직장인 여성들을 위해 가벼운 나일론 소재로 제작된 ‘윈디(Windy)백’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둥근 돔 형태의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격식 있는 비즈니스룩에 어울리는 ‘슬림 라운드 백팩’과 브라운 가죽 컬러 배색과 버클 장식 포인트가 적용돼 캐주얼한 스타일의 ‘라운드 플랩 백팩’ 등이다.
‘윈디 세로 토트백’은 숄더백 형태로 실용적이고 룸키를 모티브로 한 열쇠 참 장식이 특징이다.
빈폴액세서리는 통근러들을 위한 ‘커뮤터 백팩’을 내놨다. 코듀라 원단과 코팅 가죽을 사용해 내구성과 경량성을 살렸다. 데일리룩이나 오피스룩에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랩톱, 태블릿 PC 등을 별도로 수납할 수 있는 포켓을 더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 남성 가방 중 스테디셀링 상품인 ‘빌리(Billy)백’ 시리즈도 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선보인 ‘빌리 스퀘어 백팩’과 가로/세로형 디자인의 ‘빌리 토트백’ 등이다. 댄디한 감성의 ‘빌리 스퀘어 백팩’은 외부 코팅가죽 배색 배치에 변화를 줘 기존 백팩보다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설레는 시작을 앞둔 2030세대 직장인들을 위해 세련미와 실용성을 고루 갖춘 신상 출근백을 출시했다”며 “미니멀한 디자인에 다양한 포인트를 더한 윈디백과 함께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의 출근룩을 완성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액세서리는 2024년 봄여름 시즌 출근백 출시를 기념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연다. SSF샵 추천템을 구매한 고객에게 태블릿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 내달 15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빈폴 유플랫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